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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리 슬래터리, 하이 벙커샷 '두려움은 그만'

2013-12-16 10:20:48

[권프로의 골프팁] 리 슬래터리, 하이 벙커샷 '두려움은 그만'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1998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입회해 유러피안투어에서 활동하며 통산 4승을 올리고 있는 리 슬래터리(잉글랜드)의 '하이 벙커샷'을 소개한다.

지난 4월 2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의 상황. 리 슬래터리는 8번홀 그린 주변 자신의 키보다 높은 벙커에서 탈출해 파로 마무리했다.

하이 벙커샷이란 사진처럼 자신의 키보다 깊은 벙커에서 공에 스핀을 걸지 않고 높게 떠올리는 샷을 말한다. 보통 아마추어들은 공이 벙커에 빠지면 당황한다. 게다가 시야를 모두 가릴 정도로 매우 깊은 벙커라면 더욱더 그렇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벙커를 두려워 하지 말라"며 아마추어들이 백스윙 시 종종 범하는 실수에 대해 조언했다. 권영석 프로는 "클럽 헤드를 충분히 열지 않은 상태로 백스윙을 하면 헤드의 바운스가 아닌 리딩 에지로 모래를 가격하기 때문에 클럽이 모래의 저항을 뚫지 못 한다"며 "백스윙 시 클럽 헤드를 충분히 열어야 공을 높고 부드럽게 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팩트에 대한 실수도 꼬집었다. 권 프로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임팩트 후 스윙을 끝내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스윙 시 임팩트에서 멈추지 않고 피니시까지 가속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들처럼 모래를 폭파하듯 임팩트 후에도 가속을 해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리 슬래터리, 하이 벙커샷 '두려움은 그만'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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