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가 주전 7명을 쉬게 했고, 선수 1명이 퇴장당한 이점에도 패배를 안았다. 1무2패로 조 최하위, 16강 진출은 무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벨기에의 경기 기사에서 "벨기에가 붉은 악마 대결의 승자(the Red Devils' winner)가 됐다"고 전했다. 두 팀은 전통적으로 빨간 유니폼을 입고 국제무대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붉은 악마'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벨기에에 대해서는 "얀 베르통언(토트넘)이 디보크 오리기(LOSC 릴 메트로폴)의 중거리슛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밀어넣어 붉은 악마 대결의 승리를 가져왔다"고 묘사했다. 이어 "벨기에는 앞선 2경기 경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았지만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3연승을 이뤄내며 의혹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BBC의 지적대로 한국은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슈팅 수에서 18-16, 유효 슈팅도 12-11로 앞섰지만 골 결정력에서 뒤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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