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아직 시즌 초반이라지만' 노시환·양의지, 방망이는 왜 이렇게 무거운가...충격 부진

2026-04-03 15:08:41

사진=노시환과 양의지
사진=노시환과 양의지
KBO리그 역대급 계약의 주인공인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노시환은 지난 2월 한화와 11년 307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FA·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수입 1위이자 10년 이상 계약 기간도 리그 사상 최초였다.

양의지 역시 2026시즌 연봉 42억원으로 역대 연봉 2위(1위는 2022년 김광현 81억원)에 올랐다.
그러나 시즌 초반 두 선수의 성적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노시환은 25타수 4안타, 타율 0.160에 머물고 있다. KT 위즈와 주중 3연전에서는 15타수 1안타에 삼진 10개를 당했으며 3월 31일 KT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삼진 5개를 기록했다. 시즌 삼진 13개는 리그 불명예 1위다.

양의지는 더 심각하다. 20타수 1안타, 타율 0.050에 불과하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출루에 시달리다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고 3일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량이 검증된 선수인 만큼 평균치를 회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한화는 개막 2연승 후 3연패로 주춤한 상황이고 1승 1무 3패 하위권인 두산도 백업 포수층이 얇아 양의지의 부진이 팀 전력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두 팀은 3일부터 잠실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