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시환은 지난 2월 한화와 11년 307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FA·비FA를 통틀어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수입 1위이자 10년 이상 계약 기간도 리그 사상 최초였다.
양의지 역시 2026시즌 연봉 42억원으로 역대 연봉 2위(1위는 2022년 김광현 81억원)에 올랐다.
양의지는 더 심각하다. 20타수 1안타, 타율 0.050에 불과하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출루에 시달리다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고 3일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량이 검증된 선수인 만큼 평균치를 회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한화는 개막 2연승 후 3연패로 주춤한 상황이고 1승 1무 3패 하위권인 두산도 백업 포수층이 얇아 양의지의 부진이 팀 전력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두 팀은 3일부터 잠실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