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의 조 추첨 결과 레버쿠젠은 벤피카(포르투갈), 제니트(러시아), AS모나코(프랑스)와 함께 나란히 C조에 편성됐다.
코펜하겐(덴마크)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으로서는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16강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절대 강호를 피했기 때문이다.
'죽음의 조'도 나왔다. E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AS로마(이탈리아), CSKA 모스크바(러시아)로 채워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시즌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리그 컵 대회를 제패한 명실상부한 독일 최강의 클럽이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컵 대회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위를 차지한 AS로마가 가세하면서 각 국가의 프로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 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B조에서 맞붙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 D조의 아스널(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독일)의 대결도 조별리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A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말뫼(스웨덴)
▲B조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바젤(스위스), 루도고레츠(불가리아)
▲C조 - 레버쿠젠(독일), 벤피카(포르투갈), 제니트(러시아), AS모나코(프랑스)
▲D조 - 아스널(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안더레흐트(벨기에)
▲E조 -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CSKA 모스크바(러시아)
▲F조 - 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약스(네덜란드), 아포엘(키프러스)
▲G조 - 첼시(잉글랜드), 샬케04(독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마리보르(슬로베니아)
▲H조 - 포르투(포르투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아틀레킥 빌바오(스페인),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