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과 8일 각각 베네수엘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모든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나란히 출국했다.
9월 A매치를 통해 한국 축구가 얻은 소득은 많았다. 감독 대행을 맡은 신태용 코치는 변화무쌍한 전술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경기를 재미있게 봤다"는 평가가 축구 팬 사이에서 쏟아졌다.
두 선수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각자의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대표팀을 통해 자신감을 더욱 키운만큼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흥민은 독일축구협회 포칼컵 1라운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연거푸 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초반 상승세를 이끈 주역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체 1호 골의 주인공이 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개막 3연승 행진을 이끌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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