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김은 16일(한국시각)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를 지켰다.
대회 첫날부터 선두로 나섰던 크리스티나 김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더 줄여 2위 펑산산(중국)과 격차를 5타로 벌렸다. 2004년과 2005년 LPGA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크리스티나 김은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2타를 잃 공동 8위(5언더파 211타)로 떨어졌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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