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 41회 던롭피닉스토너먼트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김승혁이 출전해 일본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또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형성도 올해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상금 1억 엔을 돌파하게 된다.
여기에 미즈노오픈에서 ‘무명 반란’을 일으키며 우승한 장동규, 지난주 JGTO 첫 승을 신고한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 2014 매경오픈 챔피언 황중곤 등, 올해 국내외에서 승리를 맛본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JGTO 톱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김승혁의 우승과 함께 2~4위까지 한국 선수가 모두 점령하며 ‘골프 한류’의 위력을 뽐낸 바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인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들에 맞서는 해외 프로로는 약관의 나이로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조던 스피스, 2012 US오픈 챔피언 웹 심슨, 지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PGA 첫 승을 신고한 마쓰야마 히데키 등이 출전한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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