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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인비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이 목표”

2015-01-29 10:16:53

▲박인비가11번홀을파로마무리하고있다.
▲박인비가11번홀을파로마무리하고있다.
[오칼라(美 플로리다주)=마니아리포트]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박인비는 “시즌 첫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쳤다는 것에 만족한다”면서 “올해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오늘 경기 전반적으로 어땠나.
“날도 추웠던 데다 올 시즌 개막전 첫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쳐서 잘 했다고 생각한다. 3퍼트 보기 하나를 범했는데, 그게 없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큰 무리 없이 잘 마쳤다. 오늘 라운드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나머지 라운드도 잘 마치고 싶다.”

- 동계 훈련은 어떻게 진행했나.
“지난해에는 퍼팅이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퍼팅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 또한 체력적인 부분이나 유연성은 항상 꾸준히 한다. 부상 없이 1년을 보내려면 그래야 한다. 체력과 근육 강화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

- 시즌이 개막했다. 올해 목표는 뭔가.
“올 시즌도 투어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게 우선이다. 그걸 제외한다면 지난해 우승하지 못했던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또한 2016년 리우올림픽이 있기 때문에 올 한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고 싶다. 다른 선수들도 그렇겠지만 올 한해 잘 마무리해서 리우올림픽에 가고 싶다.

- 결혼 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어떤가.
“결혼해서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아무래도 가족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시간도 할애해 한다. 요리도 해야 하고, 조금 바빠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다.”

[mania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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