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조로 경기에 나선 장하나는 10번 홀에서 출발한 전반라운드에서 11, 12번 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뒤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스테이시루이스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후반라운드에서도 2번 홀과 4, 7,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6번 홀에서 이번 경기 첫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 스테이시루이스에 4타 앞선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지옥의 Q스쿨을 거쳐 미국에 진출한 뒤 대기선수로 예선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장하나는 첫 대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는 3타를 잃으면서 2오버파로 공동 45위에 머물고 있다.CBS노컷뉴스 권영철 선임기자 bamboo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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