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는 16일(한국시각)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4타 공동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부터 PGA투어에 합류한 김민휘는 4일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자신의 투어 최고 성적을 냈다. 김민휘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과 직전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의 공동 49위가 데뷔 후 최고 성적이었다. 4일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한 것 역시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5타 공동 29위로 순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제임스 한은 이글 1개를 잡고 버디 4개, 보기 1개로 뒤늦게 맹타를 휘둘렀다.
이번 대회 우승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의 차지다. 마지막 라운드에 버디 5개를 추가한 스네데커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5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2년 만에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었다. PGA투어 통산 우승은 7회로 늘어났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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