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LPGA투어를 휩쓰는 '골프 한류'에도 아직 첫 승이 없는 유소연은 지난해까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으로 치러졌던 이 대회 첫 날부터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유소연은 단독 선두로 나선 모건 프레셀(미국)에 2타 뒤졌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언더파 71타로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 전인지(21·하이트진로)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해 2004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LPGA투어 최다 연속 라운드 언더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버디 2개를 잡고도 보기 3개를 범해 2오버파 74타 공동 51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출발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