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김세영은 5언더파를 보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김인경(27․한화)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세영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4개를 뽑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김세영은 2타를 더 줄였다. 지난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이로써 시즌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타를 줄여 단독 3위(7언더파)에서 추격하고 있다. 최운정(25․볼빅)과 이미림(25․NH투자증권), 신지은(23․한화) 등도 공동 4위(6언더파)에 올라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지난주 롯데마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도중 체력 저하로 기권했던 김효주(20․롯데)는 1타를 잃어 공동 20위(2언더파)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미셸 위(26)는 3타를 줄이며 공동 8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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