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5언더파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로 나선 부 위클리(미국)와 브렌든 데 종(짐바브웨)과는 3타 차다.
이날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최경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최경주는 지루한 파 행진을 거듭하다 후반 들어 10~11번홀과 13번홀(파4)에서 버디 행진을 펼쳤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이며 기분 좋게 첫날을 마쳤다. 최경주는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평균 264.5야드로 짧았지만 파5홀에서 3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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