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와 용품 계약을 맺고 있는 리디아 고는 하이브리드 애찬론자다. 그의 골프백에는 3개나 꽂혀 있다. 하이브리드 클럽이 아이언보다 비거리는 더 멀리 나가면서 탄도는 높아서다. 또한 클럽 스펙을 살펴보면 비거리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방향성에는 자신 있는 반면 거리가 짧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선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빅 벅사 알파 815 더블 다이아몬드다. 로프트는 9도. 이 클럽은 딥 페이스 형태에서 비거리용이다. 호젤도 드로 구질을 쉽게 날릴 수 있도록 1도 조절돼 있다. 우드 역시 드로 구질에 맞게 호젤이 세팅됐다. 샤프트는 원래 50g짜리 스티프(S)를 사용하다 50g 레귤러로 바꾼 뒤 팁을 1인치 잘라 강도는 S보다 약간 약하게 세팅했다.
리디아 고의 장기는 퍼팅이다. 가까운 거리의 퍼트 실수가 거의 없고, 종종 먼 거리의 퍼트를 홀에 집어넣어 경쟁자들의 힘을 빼기도 한다. 이런 리디아 고는 14개 클럽 중 퍼터가 가장 중요하다고 평소 말한다. 그가 이용하고 있는 오디세이 탱크 크루저 330 말렛(M)은 일반 퍼터보다 좀 더 무겁고,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따라서 스윙 패스가 일정하게 돼 볼의 직진성과 방향성이 우수하다. 볼은 스핀이 많이 걸리는 캘러웨이 SR3 모델이다.
![[챔피언의 클럽]리디아 고가 하이브리드 3개 쓰는 이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91139380145098nr_01.jpg&nmt=19)
종류 모델명(로프트, 샤프트)
드라이버 캘러웨이 빅 버사 알파 815 더블 다이언몬드(9도, 그라파이트 디자인 AD-DI5 R1)
페어웨이우드 캘러웨이 빅 버사 알파 815(14도, 매트릭스 오직 XCon-5R)
하이브리드 캘러웨이 빅 벅사(20․23․25도,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UT 65R)
아이언 캘러웨이 에이펙스 프로(5번~PW, UST 마미야 Recoil 660 F3)
퍼터 오디세이 탱크 크루저 330 말렛
볼 캘러웨이 S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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