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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매치플레이 2연승…케빈 나 1승1패

2015-05-01 12:57:37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2연승을 올려 16강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매킬로이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딩파크 TP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2홀 차로 제압했다. 같은 조의 빌리 호셸(미국)도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물리쳤다. 더프너가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매킬로이와 호셸(미국)은 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총 64명의 출전 선수가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16강전에 진출한다. 각 조 2명의 선수가 동률일 경우 상대 전적으로, 3명의 선수가 동률이면 서든 데스 연장전으로 1위를 가린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셰인 로리(아일랜드)를 1홀 차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연승을 거둔 파울러는 2일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2패)과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승자승’ 규정에 따라 16강에 진출한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버바 왓슨(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도 2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알렉산더 레비(프랑스)에 1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1승1패를 기록한 케빈 나는 2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2승)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세계랭킹 9위 애덤 스콧(호주)은 2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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