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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vs. 케이시, “승부는 다음날로”

2015-05-03 18:02:31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연장 접전을 벌이고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딩파크 TPC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시 8강전. 매킬로이와 케이시는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겨루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결국 일몰로 승부는 다음 날로 미뤄졌다.

연장 1∼3번째 홀에서 둘은 나란히 연속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놓친 약 1.8m 거리의 버디 퍼트가 뼈아팠다.
다음 날 경기의 승자는 세계랭킹 5위 짐 퓨릭(미국)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퓨릭은 8강전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2홀 남기고 3홀 차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49위 대니 윌렛(잉글랜드)과 세계랭킹 52위 게리 우들랜드(미국)도 4강전에 올랐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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