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와 KIA는 6일 "한화 투수 유창식과 김광수(34), 외야수 노수광(25), 오준혁(23)이 KIA로, KIA 투수 임준섭(26)과 박성호(29), 외야수 이종환(29)이 한화로 이적하는 4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트레이드의 핵심은 유창식과 임준섭이다. 둘 모두 선발이 가능한 좌완 투수다.
유창식과 함께 KIA로 이적한 김광수는 통산 264경기에 나선 베테랑 투수다. KIA 불펜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 노수광과 오준혁은 1군 무대에 둘이 합쳐 통산 20타석 밖에 서지 않았다.
KIA는 "향후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고, 외야 자원 확보를 통한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유창식을 보내는 대신 같은 좌완 임준섭을 데려왔다. 2012년 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임준섭은 81경기 10승19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선발, 계투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올해는 계투로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선발급 투수 및 중간 계투 요원, 좌타 대타 요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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