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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의 UCL 선발' 김민재, 경고 누적 퇴장...뮌헨은 16강 직행 확정

2026-01-22 12:30:17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뮌헨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뮌헨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권을 확보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를 해리 케인의 두 골로 2-0 완파했다. 이로써 6승 1패, 승점 18을 기록한 뮌헨은 36개 팀 중 2위에 올라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파포스FC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UCL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전반 18분 거친 태클로 첫 경고를 받은 뒤, 후반 18분 상대 공격수를 뒤에서 잡아 넘어뜨려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케인 등 동료들이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케인의 득점 때 함께 골 세리머니 하는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케인의 득점 때 함께 골 세리머니 하는 김민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뮌헨은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7분 올리세의 코너킥을 케인이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3분 뒤 케인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리드를 굳혔다. 후반 35분 핸드볼 반칙으로 또 한 번의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으나, 공이 골대를 맞히며 해트트릭은 무산됐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뮌헨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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