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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클럽]커리어 그랜드슬램 노리는 박인비의 백에는…

2015-05-07 15:00:51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긴 박인비(27)의 올해 최대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또는 브리티시 여자 오픈 두 경기 가운데 1개 대회만 우승하면 된다. 박인비는 내심 브리티시 여자 오픈 트로피를 원한다.

박인비가 현재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젝시오8이다. 지난해부터 골프백에 넣었다.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를 때는 젝시오7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박인비는 “스윙을 할 때 헤드 무게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클럽”이라고 평가한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테일러메이드의 로켓볼즈다.

현재 그린 적중률 2위(77.78%)를 자랑하는 박인비는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한다. 그의 백에는 5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꽂혀 있다. 타구감과 스핀 컨트롤이 뛰어난 모델이다. 웨지는 클리브랜드 588 투어 액션이다.
박인비를 가장 빛나게 하는 건 역시 그린이다. 지난주 우승할 때도 박인비는 “퍼팅 감각을 회복한 덕분”이라고 했다. 퍼터는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볼은 스릭슨 Z-스타를 사용하고 있다. 박인비는 기존에는 세이버투스 퍼터를 애용하다 2주 전인 스윙잉 스커츠 대회부터 이 제품으로 바꿨다.

Z-스타 볼은 딤플의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이즈 균일도를 높여 공기 저항을 줄이고, 맞바람에도 스핀이 잘 풀리지 않는 게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한 커버(뉴 스핀 스킨)를 사용해 타구감과 내구성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박인비 외에 최경주, 김효주, 백규정, 이민지 등도 Z-스타 볼을 사용하고 있다.
[챔피언의 클럽]커리어 그랜드슬램 노리는 박인비의 백에는…
△ 박인비의 골프 클럽과 볼
종류 모델명(로프트, 샤프트)
드라이버 젝시오8(10.5도, MJ-6 SR)
페어웨이우드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3번, 5번)
유틸리티 테일러메이드 로켓볼즈(22도)
아이언 젝시오 포지드(5번~PW, NS 프로 950GH)
웨지 클리브랜드 588 투어 액션(47․51․56도)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볼 스릭슨 Z-스타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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