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14~2015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3-1로 승리했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하며 통산 23회 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도 가뿐하게 승리했다. 이 대회 통산 우승 1, 2위의 맞대결이었지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MSN' 라인을 앞세워 통산 27번째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1903년 시작된 이 대회의 초대 우승팀이자 23회 우승을 기록 중인 빌바오는 1984년 우승 이후 네 차례나 결승에 진출했지만 계속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2008~2009시즌과 2011~2012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모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했다.
한편 '트레블' 달성을 위한 3개의 우승 트로피 가운데 2개를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6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2008~2009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를 꺾고 '유럽 챔피언'에 등극할 경우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2차례 달성하는 신기원을 열게 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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