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호는 19일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713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바이네르 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버디 6개를 잡고 보기와 더블보기도 1개씩 범한 배윤호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박재범(33)과 공동 선두가 됐다. 2013년 KPGA 2부 대회인 챌린지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던 배윤호는 2014년 KPGA투어 데뷔 후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 출신 박재범은 전날 쾌조의 컨디션을 잇지 못했지만 공동 선두로 우승의 가능성은 이어갔다. 박재범은 국내 무대에서 15년째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KPGA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이 대회 최고령 출전자 신용진(51)은 3타를 더 줄이고 2013년과 2014년 KPGA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송영한(23·신한금융그룹), 박일환(23·JDX 멀티스포츠) 등과 공동 3위에 오르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올 시즌 나란히 1승씩을 챙긴 문경준(33·휴셈)과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도 각각 공동 6위(6언더파 138타)와 공동 11위(5언더파 139타)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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