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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박성현, '눈물이 다른 날'

2015-06-23 14:00:25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박성현(22․넵스)이 2주 전 악몽에 다시 한 번 시달릴 뻔 했지만 우승 경쟁을 펼치던 이정민(23․비씨카드)이 마지막 홀에서 무너진 덕에 이번에는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5타를 잃었지만 경쟁자들도 부진한 덕에 최종 합계 1오버파로 힘겹게 정상에 올랐다.

프로 데뷔 2년 차인 박성현은 이로써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원을 챙기고, 2019년까지 4년 동안 시드권을 확보했다. 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고급 승합차도 받았다.
박성현은 2주 전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최종일 마지막 18번홀에서 결정적인 퍼트 실수로 연장전에 끌려간 뒤 우승컵을 놓쳤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가 이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친 이정민이었다.

박성현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박성현의 인터뷰와 함께 만나보자.

[포토스토리] 박성현, '눈물이 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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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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