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은 26일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둘째날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김병준은 2011년 KPGA선수권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그동안 톱10에 진입하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김병준은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은 데 이어 후반에도 버디 1개를 보탰다.
전날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준성(24․신영종합개발)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7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이성호(28)와 방두환(28․상무), ‘베테랑’ 모중경(44․타이틀리스트)도 공동 2위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이수민(22․CJ오쇼핑)은 공동 8위(5언더파), 허인회(28․상무)와 상금 1위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는 공동 25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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