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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일본 2승째…상금 1억엔 돌파

어스 먼다민컵서 이지희와 2차 연장 끝에 우승

2015-06-28 18:04:28

▲이보미자료사진.
▲이보미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기록하며 시즌 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28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어스 먼다민컵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이지희(3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이후 2승째다. 우승 상금 2520만엔을 추가한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3000만엔(약 9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보미는 이지희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6번홀(파4)에서 이보미가 버디를 잡자 이지희도 1타를 줄여 승부는 결국 연장으로 넘어갔다. 이보미와 이지희는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고, 같은 홀에서 치러진 2차 연장에서 이보미가 버디를 잡아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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