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12위 이내의 성적을 낼 경우 올 시즌 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상황. 노승열은 1라운드 공동 2위, 2라운드 공동 8위에 오르며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도 1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 우승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바 왓슨(미국)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룬 왓슨은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 나란히 파를 기록한 데 이어 같은 홀에서 열린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