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상금랭킹 5위 심보현은 2012-13 시즌 윈터 3차전부터 WGTOUR 대부분의 대회에 참가했다. 2014-15 시즌 윈터 1차, 3차 대회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상금왕 최예지(20, 온네트)라는 높은 벽에 번번이 가로막혀 준우승만 2차례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2차 대회에서 1,2라운드 최종합계 10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으로, 고대했던 WGTOUR 우승 트로피를 결국 들어 올렸다.

생애 첫 WGTOUR 우승을 차지한 심보현은 "떨린다.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운을 뗀 후, "경기를 하면서 어떤 '우승의 기운'을 느꼈다. 특히 퍼팅을 할 때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했고 대부분 성공하게 됐다"며, "이 자신감을 계기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좋은 결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개막전 우승자였던 이정은4는 결선 1, 2라운드 모두 난조를 보이며 47위에 머물렀고, 지난 시즌 챔피언 최예지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했지만 2라운드에 4타를 줄여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2015-16 WGTOUR는 롯데렌터카가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볼빅, 뱅골프, 1879 폴리페놀, 모리턴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WGTOUR의 모든 경기는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인 비전 플러스 시스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WGTOUR 섬머 2차 대회 결선 경기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결선 2라운드가 녹화되어 방송된다. 방송은 오는 27일 저녁 10시 30분에 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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