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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효과’로 후끈 달아오른 BMW 챔피언십

오는 16일 스카이72서 개막...이정민, 고진영과 상금왕 경쟁

2015-07-14 15:20:08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이번 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전인지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과 함께 국내 최고 상금액(총상금 12억원)을 자랑한다. 우승 상금도 3억원으로 올 시즌 상금 경쟁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곧바로 출격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대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까닭에 수많은 갤러리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인지는 귀국 후 US여자오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새 없이 곧바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현재 상금 1위에 올라 있지만 이정민(23․비씨카드)이 뒤를 바짝 쫓고 있고, 고진영(20․넵스)도 지난주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있다. 세 선수는 올 시즌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하고 있다.

전인지와 이정민은 무엇보다 시차 적응과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무릎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고진영이 그런 점에서는 가장 유리하다. 고진영은 현재 전인지에 1억원 가량 뒤진 상금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하면 곧바로 상금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푸짐한 경품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파 3홀인 12번 홀에는 BMW i8, 16번 홀에는 BMW 7 시리즈 세단이 홀인원 경품으로 걸려있다. 대회 최종일에는 갤러리 추첨을 통해 BMW 뉴 118d 스포츠 라인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BMW 뉴 X5가 제공된다.

k0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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