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램스키 퍼터 본사가 위치한 독일의 포츠하임은 보석과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보석 세공업 종사자들이 많다. 크램스키는 이들을 고용하여 매우 까다롭고 정교한 수작업 퍼터를 생산하고 있다. 하이 테크놀로지와 숙련된 장인의 만남인 셈이다.

크램스키는 마감 공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고품질 컬러 코팅과 금, 니켈, 팔라듐, 플레티늄 또는 루데늄으로 마감처리를 한다. 퍼터 마감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사용 빈도가 높은 퍼터를 궂은 날씨나 그린에 사용되는 인공 비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헤드를 만든 후 샤프트와 끼우는 어셈블리 과정도 까다롭다. 아무리 좋은 헤드를 만들었다고 해도 조립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정확한 임팩트와 방향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장인이 정확한 각도와 포지션을 유지해 가며 작업을 수행한다. 이때 사용되는 측정 장비와 툴은 모두 크램스키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 받은 것들이다.
이렇게 탄생한 크램스키 퍼터는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쉽게 도와주며 골퍼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위트 에어리어의 면적이 넓어 주변부에 임팩트 되더라도 볼이 똑바로 굴러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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