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장타력은 평소에 비해 떨어졌지만 페어웨이를 딱 한 번 놓치며 정확성에 집중한 결과다.
장하나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여자골프의 시즌 최다승 타이인 11승 주인공이 된다. 전반에 버디 1개를 잡아내며 샷감을 조율한 장하나는 후반 들어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2~14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챙겼다. 장하나는 15번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언더파를 쳐 공동 30위,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와 김효주(20·롯데)는 이븐파 공동 4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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