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 712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한 계단 순위가 떨어진 상황. 하지만 사흘 내내 언더파를 때리면서 여전히 우승 가능성이 남았다.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제이슨 고어(미국)와 2타 차다.
우즈가 우승할 경우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2년 만이기도 하다.
고어가 8타를 줄이는 맹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우즈,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 스콧 브라운(미국)이 중간합계 13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그 뒤를 웹 심슨, 짐 허먼(이상 미국) 등이 12언더파로 쫓고 있다.
한편 안병훈(24)은 7언더파 공동 36위, 재미교포 존 허(25)는 2언더파 공동 6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45, SK텔레콤)는 1언더파 공동 65위다. 최경주는 4위 이내 성적을 내야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하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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