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대신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 출루율은 3할4푼이 됐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후 맷 보이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7월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8경기 연속 출루다.
7회초에는 디트로이트가 추신수와 승부를 피했다. 3-2로 앞선 2사 2루에서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디트로이트는 고의 4구로 추신수를 내보냈다. 오른손 투수 드류 베르하겐이 좌타자 추신수보다 우타다 앤드루스를 상대하기 편한 탓이다. 추신수의 올해 첫 고의 4구였다. 디트로이트는 결국 앤드루스를 2루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다만 수비는 아쉬웠다. 1회말 1사 1루에서 미겔 카브레라의 안타를 잡은 뒤 1루 주자 이안 킨슬러를 잡기 위해 3루로 공을 뿌렸지만, 너무 힘이 들어갔는지 송구가 3루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그 사이 킨슬러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한편 텍사스는 64승59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랭킹 2위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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