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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수비 문제 가장 많이 반성"...멘털 강화하고 MLB 3년 차 도전

2026-01-21 23:45:00

미국 향하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미국 향하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1일 미국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MLB 3년 차 각오를 밝혔다.

그는 수비력 개선에 관해 "비시즌 동안 가장 많이 생각하고 훈련했다"며 "지난 시즌 자신 있게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토니 바이텔로 감독도 수비에 관해 먼저 언급했다고 전하며 "타격이 떨어질 때 수비와 주루로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2024년 수비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풀타임으로 뛴 2025년에는 수비 실수가 잦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애틀랜타전과 피츠버그전에서 연달아 뜬 공을 놓치며 비판이 쏟아졌다.

그는 "자신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올겨울 멘털을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타격 면에서도 "힘쓰는 방향이 뒤틀린 느낌이 있어 집중 훈련했다"며 "작년보다 훨씬 높은 강도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66, 8홈런, 55타점을 기록한 그는 "올해는 경험이 있으니 상대 투수 전략을 잘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팬들에게 사인하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팬들에게 사인하는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치른 뒤 2026 WBC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하성 부상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다. 그 자리를 메우는 선수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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