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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신예' 김학형, 8언더파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제58회 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

2015-08-27 20:13:09

신인김학형은보기없이버디만8개를잡는코스레코드타이기록으로제58회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1라운드를단독선두로마쳤다.(자료사진=KPGA)
신인김학형은보기없이버디만8개를잡는코스레코드타이기록으로제58회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1라운드를단독선두로마쳤다.(자료사진=KPGA)
무명의 신예 김학형(핑·23)이 깜짝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으로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를 선두로 시작했다.

김학형은 2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7146야드)에서 열린 KPGA투어 제58회 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은 김학형은 2006년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의 프롬 미사왓(태국)과 2014년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의 박준원, 황중곤이 기록한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골프선수를 꿈꿨던 김학형은 고교생 신분으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준회원, 정회원 입회 후 2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2014년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2위로 올 시즌부터 정식으로 KPGA투어에 입문했다.

"하반기 첫 대회고,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라 약간 긴장했다"는 김학형은 "빠른 그린에 잘 적응해 경기 초반 퍼트가 잘 됐다.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이 기회를 잘 살렸다"고 KPGA투어에서 처음으로 선두에 오른 비결을 밝혔다.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해 컷 탈락했던 김학형은 30위 이내로 잡았던 이 대회 목표를 10위 이내로 조정했다. 김학형은 "내일은 오후에 경기를 하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이용한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태희(31·OK저축은행)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 박영수(46·타이틀리스트)가 2타 차 공동 2위로 추격했다. 베테랑 최광수(56)도 5언더파 67타 공동 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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