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희는 3일 대전 유성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쳤다.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퍼펙트 플레이’였다. 10언더파 62타는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61타)에 딱 1타 모자란 기록이다. 2006년 정규 투어에 합류한 이태희는 그동안 우승이 없다가 지난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첫 다승자가 된다.
정승환(31)이 8언더파 단독 2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 해 우승자 황중곤(23·혼마)이 7언더파를 기록해 정두식(32·브리지스톤)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루키’ 이창우(22·CJ오쇼핑)와 ‘장타자’ 김대현(27·캘러웨이), 김대섭(34·NH투자증권) 등은 나란히 6언더파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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