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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김예진, 한화금융 첫날 공동선두

나란히 5언더파...이정민과 조윤지는 100위권 밖 부진

2015-09-03 18:43:32

▲배선우가한화금융클래식첫날7번홀에서어프로치샷을날리고있다.태안(충남)=박태성기자
▲배선우가한화금융클래식첫날7번홀에서어프로치샷을날리고있다.태안(충남)=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배선우(21․삼천리)와 김예진(20․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선우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적어냈다. 2013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배선우는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올 시즌 보그너 MBN 여자오픈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선우는 경기 후 “오늘 다행히 러프에 들어가도 잔디가 짧은 곳이어서 어려움 없이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항상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최종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과감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루키’ 김예진은 신인상 레이스에서 1위에 올라설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신인왕 포인트에서 1069점을 받아 1281점인 1위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 포인트 310점을 받을 수 있다. 박지영과는 212점 차이여서 우승을 차지하면 역전이 가능하다. 박지영은 1오버파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제니 신(23·한화)은 4언더파를 쳐 안신애(25․해운대비치앤리조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초청 선수로 한국을 찾은 재미동포 앨리슨 리(19)는 2오버파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이정민(23․비씨카드)은 6오버파,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8오버파를 쳐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당장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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