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우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적어냈다. 2013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배선우는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올 시즌 보그너 MBN 여자오픈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선우는 경기 후 “오늘 다행히 러프에 들어가도 잔디가 짧은 곳이어서 어려움 없이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항상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최종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과감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제니 신(23·한화)은 4언더파를 쳐 안신애(25․해운대비치앤리조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초청 선수로 한국을 찾은 재미동포 앨리슨 리(19)는 2오버파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이정민(23․비씨카드)은 6오버파,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8오버파를 쳐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당장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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