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 · 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1위에 올랐다.
배상문에게 플레이오프는 군입대 전 마지막 대회다. 1차전인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배상문은 2차전에서도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게다가 군입대 전 마지막 목표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인상 깊은 성적을 내야 한다.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찰리 호프먼(미국)과 9타 차. 하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아직 3타 차이기에 상위권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밖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3언더파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상금랭킹 1위 조던 스피스는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내리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US오픈을 석권하며 4승을 거둔 스피스는 상금랭킹 1위, 다승 1위에 올라있다. 세계랭킹은 1차전 컷 탈락으로 2위로 내려앉은 상태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2오버파 공동 60위로 부진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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