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는 6일 일본 혼슈 기후현 미즈나CC(파72 · 655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나리타 미스즈(일본)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보미는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즌 4승째.
이보미는 9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나리타의 추격이 무서웠다. 나리타는 3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면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연장 5번째 홀에서 나리타가 티샷을 숲으로 날린 사이 이보미가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우승 상금 1080만엔을 손에 넣은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4749만엔으로 JLPGA 투어 상금왕 등극도 눈앞에 뒀다. 2위 테레사 루(대만, 8904만엔)와 격차가 6000만엔 가까이 난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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