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27)는 6일 일본 혼슈 기후현 미즈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나리타 미스즈(일본)와 동타를 이룬 이보미는 연장 다섯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은 안았다. 연장 마지막 홀에서 이보미는 파 세이브를 한 반면 나리타를 티샷을 숲으로 날려 우승컵을 헌납했다.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4승째다. 우승상금 1080만엔을 획득한 이보미는 시즌 상금을 1억4749만2066엔으로 늘려 상금 1위를 질주했다. 2위와는 약 5800만엔 차이다.
우승 상금 2200만엔을 보탠 김경태는 시즌 상금을 7996만엔으로 늘려 상금 1위 자리를 지켰다. 김경태는 2010년에도 JGTO 상금왕에 올랐다. 김경태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한국오픈에 출전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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