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은 7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20위에 올랐다.
공동 21위로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배상문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3일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해 상위권 성적을 이어갔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치고 단독 선두로 나선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격차는 8차로 상당히 벌어진 상황. 하지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등이 포함된 공동 6위 그룹과는 3차 타에 불과한 만큼 최종일 성적에 따라 '톱 10' 진입도 노릴 수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1타를 잃어 1언더파 212타 공동 47위까지 밀렸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컷 탈락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2오버파 215타 공동 64위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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