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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LPGA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도전

5언더파 66타로 렉시 톰슨과 1R 공동 선두

2015-09-11 04:43:03

이미향(22·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우승 도전에 나섰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5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2개에 그친 이미향은 알렉시스 톰슨(미국)과 선두 자리를 나눠 가졌다. 2012년 LPGA투어에 데뷔해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승을 차지한 이미향은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할 채비를 마쳤다.
200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지은희(28·한화)는 4언더파 67타 공동 3위로 오랜만의 우승 경쟁에 나섰다. 지은희는 2009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6년째 우승 없이 경기하고 있다.

루키 김세영(22·미래에셋)은 3언더파 68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19)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선두를 추격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의 5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슈퍼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오버파 72타 공동 40위로 부진한 출발에 그쳤다. 지난해 우승자 김효주(20·롯데)역시 2오버파 73타 공동 56위로 부진한 성적에 머물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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