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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드디어 모자 주인 찾았다

2015-09-15 15:04:08

▲양희영(왼쪽)과송종석PNS부장이후원조인식후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제공
▲양희영(왼쪽)과송종석PNS부장이후원조인식후포즈를취하고있다.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제공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그동안 타이틀 스폰서가 없어 로고 없는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했던 양희영(26)이 국내 창호 전문기업 PNS(피엔에스)의 모자를 쓰게 됐다.

양희영과 PNS는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기간 프랑스 현지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희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5일 밝혔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양희영은 중학교 시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최연소 우승을 달성하며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LPGA 투어에 뛰어든 2010년 이후 세계여자골프랭킹 5년 연속 톱15, 상금랭킹 4년 연속 톱2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양희영은 “작년 한 때 슬럼프로 인해 잠시 시즌을 중단하는 혼란의 시기를 거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조금 여유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기에 성적도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나를 믿고 후원해 준 PNS 골프단 대표 선수로서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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