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 · 725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3개홀을 돈 결과 1오버파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BMW챔피언십 1라운드는 기상 악화로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상황. 10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초반 보기를 연발했지만, 18번홀과 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시즌 종료 후 입대하는 배상문에게 최종전은 절실하다. 최종전과 함께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뒤 입대하겠다는 각오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7개홀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다. 특히 데이는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을 경우 PGA 투어 역대 7번째 59타를 기록하게 된다. 데이는 2라운드에 앞서 9번홀 두 번째 샷부터 시작한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홀인원과 함께 5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3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스피스는 1개홀, 매킬로이는 6개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4개홀을 남기고 4언더파 공동 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1개홀을 남기고 3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케빈 나는 페덱스컵 랭킹 34위, 대니 리는 14위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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