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진은 2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드크우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6번홀(파3․174야드)에서 행운을 잡았다. 8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홀 3m 앞에 들어가더니 그대로 홀에 굴러들어갔다. 이 홀에는 6000만원짜리 렉서스 승용차가 경품으로 걸려 있었다. 양수진은 “승용차를 보고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소원에 금세 이뤄졌다. 지금까지 서너 차례 홀인원을 해봤지만 부상이 걸린 홀에서는 처음”이라며 기뻐했다.
또 다른 행운의 주인공 이으뜸은 12번홀(파3․159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곧장 홀에 꽂히듯 들어간 행운으로 그는 3000만원짜리 고가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홀인원을 처음 했다는 이으뜸은 “자전거를 잘 못 타지만 애지중지 타겠다”고 했다. 양수진과 이으뜸은 홀인원에 힘입어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6언더파)에 올랐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