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는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 68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또 다른 공동 선두는 '루키' 최은우(20, 볼빅)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틈틈이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4개 대회(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포함)에 나서 6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우승 등 모두 4위 안에 들었다.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최은우도 7언더파로 장하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은우는 올해 21개 대회에 참가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양수진(25, 파리게이츠)과 이으뜸(23, JDX)은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하며 6언더파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수진은 16번홀(파3)에서, 이으뜸은 1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수진은 60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승용차, 이으뜸은 30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조정민(21), 서연정(20, 요진건설), 장수연(21, 롯데), 최유림(25, 토니모리), 조아연(15, 대전체중), 황지애(22, 볼빅)가 양수진, 이으뜸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2언더파 공동 54위, 시즌 4승을 노리는 고진영(20, 넵스)과 이정민(23, 비씨카드)은 3언더파 공동 3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선두 그룹과는 4~5타 차에 불과하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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