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YTN·볼빅 여자오픈은 장하나가 올 들어 출전한 다섯 번째 국내 대회다. 그는 이날도 7언더파를 쳐 최은우(20․볼빅)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보기는 1개로 틀어막고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
이날 10번홀부터 출발한 장하나는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부터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3~14번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장하나는 17번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무서운 기세로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간 뒤 7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됐다.
양수진(25․파리게이츠)과 이으뜸(23․JDX)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각각 16번과 12번홀에서 홀인원을 해 6000만원짜리 렉서스 승용차와 3000만원짜리 고가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둘은 이 홀인원에 힘입어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6언더파)에 포진했다.
올 시즌 미국에서 2승을 올린 김세영(22․미래에셋)과 국내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은 5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상금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 순위는 공동 54위다.
freegolf@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