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2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아메리카 골프컵 기자회견에서 “재활이 곧 시작된다. 지루하고 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이날 전했다. 우즈는 디스코 조각이 신경을 누르고 있던 게 발견돼 한 달 전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앞두고 첫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다. 약 3개월 후에 복귀한 우즈는 나중에 “당시에는 너무 일찍 복귀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번 재활과 관련해 “좀 더 오래 걸릴 것이다. 투어를 뛰는 다른 선수들이 똑같은 과정을 거쳤다. 허리 통증이 없어지는 데 1년 이상 걸린다”고 했다. 우즈는 정확한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우즈는 비제이 싱(피지)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나는 지난 20년간 아주 좋은 성적을 거뒀다. 40대에도 건강을 유지해 비제이 싱처럼 성공적으로 우승하겠다”고 했다. 싱은 40대에 메이저 1승을 포함해 22승을 거뒀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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