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6일(한국시각) 칠레 푸에르로몬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U-17 월드컵 조별예선 E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러시아와 1차전 0-2 패배, 남아공과 2차전 1-1 무승부로 E조 최하위까지 떨어져 16강 진출이 불투명했던 북한은 마지막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챙기는 동시에 16강 진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1승1무1패(승점4)가 된 북한은 6개 조 3위 가운데 두 번째로 좋은 성적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D조 1위 말리와 16강에서 격돌한다.
한편 U-17 월드컵에서의 남북대결도 가능하다. 두 팀이 준결승에 오를 경우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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