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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CIMB 첫날 5언더파

스콧 피어시 10언더파 단독 선두, 제임스 한 공동 33위

2015-10-29 16:31:42

▲케빈나자료사진.
▲케빈나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재미동포 케빈 나(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8위다. 스콧 피어시(미국)가 10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케빈 나는 올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케빈 나는 후반 들어 16번홀(파4)에 이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피어시는 버디만 10개를 쓸어 담았다. 특히 4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멤버로 참가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피어시에 3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제이슨 고어,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 5명이 6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은 2언더파 공동 33위로 첫날을 마쳤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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