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는 1일 일본 효고현 ABC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마이나비 ABC 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낸 김경태는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9월 다이아몬드컵 이후 약 1개월 만의 승수 추가다. 시즌 5승째이자 일본 통산 10승째다.
김경태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상금 2000만엔(약 2억8000만원)을 보탠 그는 시즌 상금을 1억5753만엔으로 늘렸다. 2위와의 격차가 약 7000만엔이어서 상금왕에 한발 성큼 다가섰다. 올해 남은 대회는 이제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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