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가 우즈와 함께 한 시간을 책으로 펴낸다. 윌리엄스는 ‘아웃 오브 러프’라는 제목의 책 요약본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일(한국시간) 전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이 책에서 “나는 종종 (우즈로부터) 노예 취급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2009년 말 터진 우즈의 외도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그는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거짓말쟁이라는 비난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뉴질랜드 출신의 윌리엄스는 우즈의 전성기 시절을 함께 하며 메이저 13승을 포함해 72승을 합작했다. 하지만 우즈의 성 추문이 터진 이후 일방적으로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2일 배포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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